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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아침 사과 효능,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인 이유


오늘은 아침에 사과를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많아 아침대용으로 많이들 찾고 있는 사과입니다. 다들 아침에 먹으면 좋다고들 하는데 왜 아침 사과가 좋다고 하는걸까요? 사과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주는데요, 밤에 먹는 사과는 속을 더부룩하게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요. 반면 아침 사과는 포만감을 높여 속을 든든하게 하지요.  



사과는 껍질째 먹어야 좋은데 껍질에 있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세포 노화를 예방하고 손상을 줄이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퀘르세틴 성분의 항산화 효과로 인하여 뇌세포의 손상이 예방됩니다.껍질에 있는 우르솔린이라는 성분은 비만률을 낮추고 칼로리소모를 올려준다고 해요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사과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들도 아침 사과 효능에 기여하지요. 비타민C가 많이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당뇨 예방에도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도 있어요.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 조절하는데 도움을 줘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도 있지요.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두개 사과 또는 주스를 매일 복용할 경우 6주만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펙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줘 심잘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사과는 같은 부피의 곡물보다 5그램이 더 많은 섬유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연구에 따르면 대장에서 천연 섬유소가 발효되면 암세포의 형성을 막는 화학물질이 생성이 된다고 해요.


사과는 천식환자를 도울 수도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과 같은 성분이 기도의 염증을 진정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또 뼈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지요. 플로리딘이라고 불리는 플라보노이드가 여성 폐경 이후 골다공증의 신체 약화를 보호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사과의 붕소 성분도 뼈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톤을 유지시켜줄 수 있어 피부탄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많은 활용이 됩니다. 사과로 팩을 하면 각질제거와 모공수축, 안색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를 가꿔주는 것 뿐만아니고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요.




사과의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주고 철분의 흡수도 높여줘요. 피로물질인 젖산 분비를 억제하고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어 몸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무기력함을 해소시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과를 오래 두고 먹을 때에는 보관이 중요합니다. 다른 과일과 섞어서 두기 보다는 랩에 싸서 보관하면 에틸렌 성분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같이 보관하면 좋은 과일은 감이에요. 덜익음 감에 사과를 같이 넣어두면 사과의 에틸렌 성분으로 인해 감이 빨리 익고 맛도 더 달게 되지요


사과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즙, 잼, 주스, 술, 과자 등으로 만들어 먹는 등 식재료로 활용도가 꽤 높은 식품입니다. 사과를 고를 때는 사과 꼭지 부분이 싱싱한지 보고 골라야 하며 단단한것이 좋고 껍질이 거칠고 점이 많이 있는게 좋다고 해요. 너무 큰것보다는 적당한 중간크기가 더 아삭하고 맛있지요. 아오리 사과는 껍질 사이에 옅은 줄무늬가 있는 것을 선택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과는 위가 비어있는 밤시간엔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사과의 산 성분이 빈속을 자극하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하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줍니다.  이상 아침 사과 효능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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